유로 사상 최초로 무대함대 스페인이 4회 우승을 가져갔다. 스페인은 1964년, 2008년, 2012년, 2024년, 통상 네번째 유로 우승을 달성하며 유로의 왕자가 되었다.
준우승은 '축구 종가'로 불리는 잉글랜드가 2회 연속 차지했다. 역대 최고의 스쿼드를 자랑하는 잉글랜드였지만 수비 축구를 이어나가며 우승의 문턱에서 또 패패를 맡봤다.
월드컵 득점왕, 프리미어 득점왕, 분데스리가 득점왕, 유로 득점왕을 모두 차지한 세계 최고 골잡이로 꼽히는 케인의 '무관 징크스'가 이어졌다.
유로 2024의 mvp는 발롱도르 후보인 로드리가 수상했다. 공격수가 아닌 수비형 미드필드인 그가 이룬 최고의 성과다. 공격수보다 다소 덜 주목받는 수비형 미드필드이기에 이 수상이 더 값지게 다가온다. 이번 수상으로 인해서 발롱도르 포디움에는 포함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유로2008 mvp 차비, 유로2012 mvp 이니에스타가 공격형 미드필더였기에 스페인의 미드필드진의 명목을 이어나갔다고 볼 수 있다.
유로 2024의 최고 히어로인 라민 야말.
2007년 생인 그는 만 16세에 유로에 참가하며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최연소 득점, 최연소 어시스트, 최연소 도움왕에도 올랐다. 어시스트를 무려 4개나 성공시켰다.
그리고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나이만 어리지 mvp를 수상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의 화략은 눈부셨다.
앞으로 그가 어떤 기록들을 세월나갈지, 20세 전에 발롱도르를 수상할지 그 결과가 몹시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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