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 2025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의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매년 열리는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 중 하나입니다. 2025년에는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한 달간개최되며, '고향의 봄'을 주제로 약 270만 구의 튤립과 140만 본의 다양한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봄의 향연이다.
 
 

축제의 역사와 국제적 위상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는 2015년과 2017년에 세계 5대 튤립 도시 (대한민국 태안, 미국 스캐짓밸리, 인도 스리나가르, 터키 이스탄불, 호주 캔버라)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에는 월드 튤립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그 아름다움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박람회이다.
 
 

 

다채로운 전시와 볼거리

 
축제장에는 튤립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다양한 경관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고향의 봄' 악보를 형상화한 전시 구역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한, 유채꽃, 벚꽃, 수선화, 히아신스 등 다양한 봄꽃이 함께 어우러져 화려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축제장 정보

 

• 주소: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로 400
• 기간 : 2025. 04. 08(화) ~ 2025. 05. 06 (화)
• 운영 시간: 매일 9:00~18:00 (입장 마감 17:00)
• 장소 : 코리아플라워파크
• 입장료: 성인 14,000원, 경로 및 단체 12,000원, 유아 및 청소년 11,000원

 

 

방문 시 유의사항

 
 
봄철 날씨는 변덕스러우므로, 방문 전 현지 날씨를 확인하고 적절한 복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평일 방문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마무리

 
태안 세계 튤립꽃박람회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예술성이 어우러진 축제로, 매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봄, 태안에서 펼쳐지는 꽃의 향연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